安, 수도권서 막판 文 지원 유세

安, 수도권서 막판 文 지원 유세

입력 2012-12-16 00:00
수정 2012-12-16 16: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안철수 전 대선 후보가 대선 전 마지막 주말인 16일 서울, 인천, 경기 지역에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지원 활동을 이어갔다.

안 전 후보는 이날 오후 목동 현대백화점 앞에서 시민 1천여명과 만나 “12월19일은 우리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결정짓는 소중한 선거일”이라며 “투표하지 않으면 정치가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전날 문 후보의 광화문 유세에 ‘깜짝 등장’해 민주당 유세차에 올라 마이크를 잡았던 안 전 후보는 이날은 간이 단상에 올라 육성으로 유세를 했다..

안 전 후보 측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자원자들이 손을 들어 발언을 신청한 뒤 단상에 올라 “새 정치는 ○○○이다”라고 외치면, 모인 사람들이 함께 따라 외치는 식이다.

안 전 후보는 이어 인천 신세계 백화점 앞, 고양 웨스턴돔 앞을 잇달아 방문해 유세 활동을 벌였다. 유세에는 송호창, 장하성, 윤영관, 강인철 씨 등 캠프 출신 인사들이 함께했다.

안 전 후보는 수도권 20~30대 투표율 제고를 위해 17일에도 수도권에서 유세 활동을 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