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장엽씨, 조만간 미국 방문할 듯”

“황장엽씨, 조만간 미국 방문할 듯”

입력 2010-03-30 00:00
수정 2010-03-30 15: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황장엽(87) 전 북한노동당 비서가 조만간 미국을 방문할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이미지 확대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 연합뉴스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
연합뉴스


 정부 고위 소식통은 “황 전 비서의 미국 방문이 임박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1997년 망명한 황씨는 김대중.노무현 정부 시절 몇차례 미국 방문을 시도했지만 당시 정부가 신변안전 우려,남북관계에 미칠 영향 등을 감안,허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황 전 비서는 미국 단체의 초청을 받아 미국을 방문한 뒤 귀국하기 전 일본을 방문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