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리정부 포병사령관 사망

北 리정부 포병사령관 사망

입력 2010-06-02 00:00
수정 2010-06-02 11:5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북한군의 리정부 포병사령관이 사망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2일 전했다.

 이 방송은 “김정일 동지가 조선인민군 장령(장성)이었던 리정부 동지의 서거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해 1일 고인의 영전에 화환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 방송은 리 사령관의 정확한 사망일시와 사인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1997년 군 중장이 된 리 사령관은 2009년 1월부터 포병사령부의 사령관을 맡아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같은 해 3월부터는 최고인민회의 제12기 대의원을 겸했다. 

 리 사령관은 지난해 1월부터 3월까지 매달 한 차례씩 포사격 훈련을 참관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직접 영접해 눈길을 끌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