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증권가를 중심으로 사망설이 나돌았던 북한 김정일(얼굴) 국방위원장이 ‘김종환이 사업하는 양어사업소’를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1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사업소를 돌아보고 나서 “우리나라는 양어를 대대적으로 (양식)할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면서 “양어는 인민들에게 물고기를 더 많이 먹이기 위한 중요한 사업인 만큼 먹이 문제를 비롯해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제때에 원만히 해결해 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2011-11-1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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