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파나마 北선박 차단 지지…사실규명 기대”

정부 “파나마 北선박 차단 지지…사실규명 기대”

입력 2013-07-19 00:00
수정 2013-07-19 15: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부는 19일 미사일 부품을 실은 북한 선박을 파나마 정부가 적발한 것과 관련, 적극 지지 의사를 밝히며 정확한 사실관계의 조속한 규명을 촉구했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논평을 통해 “정부는 파나마 정부가 지난 15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의무에 따라 의심화물을 적재한 북한 선박을 차단한 것을 높이 평가하고 지지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정부는 파나마 정부와 유엔 북한 제재위원회 조사를 통해 사실관계가 조속히 규명되기를 기대한다”며 “정부는 안보리 대북 결의가 각국에 의해 충실히 이행되기를 희망하고 이를 위해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