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이 과시한 ‘백두산3호 발전소’… 준공 10일 만에 균열·누수

김정은이 과시한 ‘백두산3호 발전소’… 준공 10일 만에 균열·누수

입력 2016-05-11 23:16
수정 2016-05-12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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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과시한 ‘백두산3호 발전소’… 준공 10일 만에 균열·누수
김정은이 과시한 ‘백두산3호 발전소’… 준공 10일 만에 균열·누수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제7차 노동당 대회에서 ‘70일 전투’의 성과로 제시한 양강도 소재 백두산영웅청년3호 발전소에서 부실 공사로 준공 10일 만에 누수가 발생해 북한 당국이 물을 긴급히 방류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8일 관계 당국의 위성사진에서는 댐 곳곳에 균열이 생기고 벽면 일부가 붕괴한 흔적이 보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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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달 28일 연 백두산영웅청년3호 발전소 준공식 장면. 연합뉴스
북한이 지난달 28일 연 백두산영웅청년3호 발전소 준공식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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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제7차 노동당 대회에서 ‘70일 전투’의 성과로 제시한 양강도 소재 백두산영웅청년3호 발전소에서 부실 공사로 준공 10일 만에 누수가 발생해 북한 당국이 물을 긴급히 방류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8일 관계 당국의 위성사진에서는 댐 곳곳에 균열이 생기고 벽면 일부가 붕괴한 흔적이 보인다(위 사진). 아래 사진은 북한이 지난달 28일 연 백두산영웅청년3호 발전소 준공식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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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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