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암살됐어도...평양은 지금 축하

김정남 암살됐어도...평양은 지금 축하

이기철 기자
이기철 기자
입력 2017-02-16 14:55
수정 2017-02-1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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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75돌 생일(광명성절)인 16일 김일성·김정일 부자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장남인 김정남이 불과 사흘 전인 14일 말레이시아에서 암살을 당한 가운데 북한 매체들은 후계자인 김정은 노동장 위원장을 향한 ‘대를 이은 충성’을 독려했다.
 
북한은 김일성 주석 사망 이듬해인 1995년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을 김 주석 생일인 태양절과 함께 민족 최대의 명절로 정했다. 2012년부터는 ‘광명성절’로 명명해 기념하고 있다.
 
광명성절 하루 앞둔 15일, 평양 곳곳에서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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