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방중 프레스킷 제작…朴대통령ㆍ한국 소개

靑 방중 프레스킷 제작…朴대통령ㆍ한국 소개

입력 2013-06-26 00:00
수정 2013-06-26 15:0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중국어로 500부 제작해 현지 정부기관ㆍ언론ㆍVIP에 배포

청와대는 26일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에 맞춰 박 대통령과 한국에 대한 소개를 담은 프레스킷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프레스킷에는 박 대통령 편과 코리아 편 리플릿 2개와 유네스코 지정 대한민국 10대 문화유산 엽서 10종, 박 대통령 및 새 정부의 국정철학을 소개한 CD가 담겨 있다.

박 대통평 편 리플릿에는 양친을 총격으로 잃는 등 개인사와 위기 극복 리더십, 새 정부의 4대 국정철학 등의 내용이 들어있다.

코리아 편에는 5천년 역사를 비롯해 우리나라의 자연과 관광지, 김치와 불고기, 비빔밥 등 전통 음식, K-POP 등 문화가 소개돼 있다.

이번 프레스킷은 중국에 대한 문화적 배려를 위해 영상물의 해설을 포함한 모든 콘텐츠를 중국어로 제작했으며, 주 색상을 중국인이 선호하는 금색으로 제작했다.

또 리플릿 곳곳에 배치된 화보는 박 대통령과 중국의 인연이 느껴질 수 있는 사진 위주로 골라 넣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청와대는 약 500부에 이르는 프레스킷을 중국 현지 정부 주요 기관과 언론기관, 주요 인사에게 배포ㆍ선물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