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27일 하루 연차…남은 연차 7일 계획은

문재인 대통령, 27일 하루 연차…남은 연차 7일 계획은

이혜리 기자
입력 2017-11-27 10:35
수정 2017-11-2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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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7일 하루 연차휴가를 내고 관저에서 휴식에 들어갔다.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관계자는 전날 “문 대통령이 27일 하루 연가를 내 관저에서 휴식을 취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수석보좌관 회의는 열지 않는다”고 밝혔다.

올해를 한 달여 남겨둔 현시점이 지나온 일들을 돌아보고 연내에 해결해야 할 사안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취임 첫해를 매듭지는 적기로 판단한 셈이다.

문 대통령은 취임 직후인 지난 5월 22일 하루 연가를 냈고, 7월 31일부터 5일간 여름휴가를 다녀왔다. 취임 후 지금까지 6일의 연가를 썼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의) 남은 휴가는 연말에 쓸 계획”이라고 했다. 청와대는 올해부터 청와대 직원들이 연차 휴가의 70% 이상을 사용하지 않으면 연말 성과상여금을 깎는 등 직원들의 연가 사용을 장려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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