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문 대통령 ‘왼손 국기에 대한 경례’ 허위 조작 사진”

靑 “문 대통령 ‘왼손 국기에 대한 경례’ 허위 조작 사진”

정현용 기자
정현용 기자
입력 2020-03-05 09:49
수정 2020-03-0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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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습북 등 통해 입장 밝혀

SNS 등 통해 조작사진 확산돼
청와대 트위터 캡쳐
청와대 트위터 캡쳐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한 회의 석상에서 왼손을 가슴에 얹고 국기에 경례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온라인 게시판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퍼지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가 해당 사진이 가짜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5일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포된 문재인 대통령이 왼손으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는 사진은 허위조작된 합성 사진”이라고 전했다.

청와대가 가짜라고 밝힌 사진은 지난 1월 3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종합 점검회의에 앞서 국기에 경례를 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문 대통령은 당시 오른손을 가슴에 얹고 국기에 경례를 했으나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이를 조작한 사진이 나돌았다. 허위뉴스를 퍼트리다 적발되면 업무방해로 처벌받을 수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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