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前아파트 경비원에 쾌유 빌며 난 선물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전 거주하던 아파트 경비원으로 근무하다가 췌장암에 걸려 치료를 받고 있는 한대수 경비원에게 지난 16일 난 화분과 성금, 선물을 보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 있는 이 아파트는 문 대통령이 취임 직전인 2017년 5월까지 살던 곳이다. 한 경비원은 치료를 포기하려 했으나 주민들이 교대로 경비를 서고 500만원가량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으로 돕자 “용기를 내 보겠다”고 밝혔다. 이런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면서 청와대도 “아파트 주민의 따뜻한 마음에 경의를 표한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주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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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前아파트 경비원에 쾌유 빌며 난 선물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전 거주하던 아파트 경비원으로 근무하다가 췌장암에 걸려 치료를 받고 있는 한대수 경비원에게 지난 16일 난 화분과 성금, 선물을 보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 있는 이 아파트는 문 대통령이 취임 직전인 2017년 5월까지 살던 곳이다. 한 경비원은 치료를 포기하려 했으나 주민들이 교대로 경비를 서고 500만원가량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으로 돕자 “용기를 내 보겠다”고 밝혔다. 이런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면서 청와대도 “아파트 주민의 따뜻한 마음에 경의를 표한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주민 제공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전 거주하던 아파트 경비원으로 근무하다가 췌장암에 걸려 치료를 받고 있는 한대수 경비원에게 지난 16일 난 화분과 성금, 선물을 보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 있는 이 아파트는 문 대통령이 취임 직전인 2017년 5월까지 살던 곳이다. 한 경비원은 치료를 포기하려 했으나 주민들이 교대로 경비를 서고 500만원가량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으로 돕자 “용기를 내 보겠다”고 밝혔다. 이런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면서 청와대도 “아파트 주민의 따뜻한 마음에 경의를 표한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주민 제공
2020-10-19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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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