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대화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포토] 대화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입력 2023-04-11 17:01
수정 2023-04-1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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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은 11일 오후 기아 오토랜드 화성에서 윤석열 대통령 등 정부 관계자와 정의선 회장을 비롯한 그룹 경영진, 현대차·기아 및 부품사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아의 고객 맞춤형 목적기반차량(PBV) 전기차 전용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국내 첫 전기차 전용공장이 될 화성 PBV 공장은 현대차그룹이 1994년 현대차 아산공장 기공 이후 29년 만에 처음으로 국내에 세우는 완성차 공장이다. 약 9만9천㎡(3만평) 부지에 1조원을 투입해 2025년 하반기 양산을 시작하는 것이 목표다. 생산능력은 연간 15만대 수준이며 추후 확대를 검토한다.

기공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 경제성장을 견인해 온 자동차 산업은 패러다임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정부는 기업들이 이러한 혁명적 전환에 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R&D, 세제 지원 등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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