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여야 지도부, 22일 대통령 관저 오찬회동…“허심탄회한 대화”

李대통령-여야 지도부, 22일 대통령 관저 오찬회동…“허심탄회한 대화”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5-06-19 16:14
수정 2025-06-19 16: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이재명 대통령 국무회의 발언
이재명 대통령 국무회의 발언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6.19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낮 12시 대통령 관저에서 여야 지도부와 오찬 회동을 갖는다고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19일 밝혔다.

오찬회동에는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참석한다.

주요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이날 오전 귀국한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 참석 전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에게 “여야 지도부 회동을 조기에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추진을 지시했다고 우 수석은 전했다.

우 수석은 “오늘 각 정당 관계자에게 연락해 최종적으로 회동을 결정했다”며 “대통령께선 G7정상회의와 관련한 여러 내용을 소상히 설명하고, 기타 의제 제한 없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시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
우상호 정무수석, 여야 지도부 오찬 관련 브리핑
우상호 정무수석, 여야 지도부 오찬 관련 브리핑 우상호 정무수석이 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 오찬 예정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6.19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