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문체부 장관 최휘영·국토부 장관 김윤덕 지명

李대통령, 문체부 장관 최휘영·국토부 장관 김윤덕 지명

김소라 기자
김소라 기자
입력 2025-07-11 14:11
수정 2025-07-11 14:3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李 정부 첫 내각 19개 부처 장관 지명 완료

이미지 확대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 최휘영(왼쪽) 놀유니버스 대표,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을 각각 지명했다. 자료 : 대통령실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 최휘영(왼쪽) 놀유니버스 대표,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을 각각 지명했다. 자료 : 대통령실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 최휘영 놀유니버스 대표,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을 각각 지명했다.

이번 인선으로 이재명 정부 첫 내각 19개 부처의 장관 후보자 지명이 완료됐다.

최 후보자는 방송기자 출신으로 네이버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인터파크와 트리플을 아우르는 놀유니버스를 이끌고 있다.

김 의원은 3선 의원으로 현재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최 후보자는 온라인 포털 대표 및 여행 플랫폼 창업자 등 다양한 분야의 경력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민간 출신의 전문성과 참신성을 기반으로 ‘K컬처 시장 300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대통령의 구상을 현실로 만들 새로운 CEO”라고 소개했다.



김 후보자에 대해서는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 활동하며 입법과 정책 능력을 입증했다”며 “부동산 문제에 대해 학자나 관료가 아닌 국민 눈높이에서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