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국가 관광장관들 부여로 모인다

G20 국가 관광장관들 부여로 모인다

입력 2010-10-11 00:00
수정 2010-10-1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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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국가의 관광장관과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T-20 관광장관회의‘가 11일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개막한다.

 관광산업의 위상 정립과 국제 협력 촉진을 목적으로 작년 9월 창설된 T-20 관광장관회의는 지난 2월 남아프리카공화국 1차 회의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 2차 회의는 18개국 대표단과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유럽연합집행위원회(EC),국제노동기구(ILO) 등 6개 국제기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관광의 경제산업적 분석 근거 강화,관광의 국제어젠다 상정을 위한 리더십,견실하고 지속 가능하며 균형있는 성장에 기여하는 관광 등을 중점 논의하고 주요 정책 목표를 담은 ’부여 선언문‘을 채택한다.

 회의 첫 날인 이날 오후에는 고위급 실무회의와 유인촌 문화부 장관이 주재하는 개막 만찬이 열린다.

 행사 기간에 한국 정부가 아프리카 가나의 관광안내판 설치를 지원하는 업무협약도 체결되며,13∼14일에는 ’E-Tourism‘을 주제로 국제관광포럼도 열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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