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격전지>[제주] 강창일 39.6% 양치석 35.0%

<4·13 총선 격전지>[제주] 강창일 39.6% 양치석 35.0%

황경근 기자
입력 2016-03-24 08:07
수정 2016-03-24 17: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제주MBC 등 지역 신문·방송 6개사(제민일보, 제주新보, 한라일보, 제주MBC, 제주CBS, JIBS)는 지난 15~16일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18일 보도했다. 조사결과 제주시갑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가 39.6%를 기록,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35.0%)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선 가능성에서는 강 후보(44.1%)가 양 후보(32.1%)와의 격차를 더 벌렸다.

제주시을에서는 새누리당 부상일 후보가 38.9%, 더민주당 오영훈 후보가 35.9%로 두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선 가능성에서는 부 후보가 43.0%로, 오 후보(30.1%)를 크게 앞섰다.

서귀포시에서는 더민주 위성곤 후보가 44.7%로,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38.7%)보다 앞섰다. 당선 가능성은 위 후보 41.7%, 강 후보 35.4%로 조사됐다.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여론조사 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