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오전 9시 현재 투표율 7.1%

[4·13 총선] 오전 9시 현재 투표율 7.1%

이슬기 기자
입력 2016-04-13 09:14
수정 2016-04-13 09: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소중한 한 표’
‘소중한 한 표’ 13일 오전 서울 은평구 구산동 제1투표소에서 시민이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를 하고 있다. 2016.4.13 연합뉴스.
제20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일인 13일 오전 9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7.1%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2년 19대 총선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인 8.9% 보다 1.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2014년 6·4지방선거에서 같은 시각 투표율은 9.3%였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선거인 4210만 398명 중 298만 999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8~9일 실시된 사전투표 투표율(12.2%)은 오후 1시부터 합산·반영된다.

지역별로 보면 강원도가 8.9%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부산 8.1%, 전북 8.0%, 충남 7.6%로 순이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세종특별자치시로 6.3%로 다. 서울은 6.5%를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