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오후 4시 투표율 50.4%…19대보다 4.6%p↑

[4·13 총선] 오후 4시 투표율 50.4%…19대보다 4.6%p↑

박성국 기자
박성국 기자
입력 2016-04-13 16:22
수정 2016-04-13 16: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20대 국회의원 총선거의 전국투표율이 오후 4시 현재 50.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2년 19대 총선 동시간대 투표율 45.8%보다 4.6%포인트 높은 수준이며, 지난 2014년 6·4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 49.1%보다 1.3%포인트 높다.

이와 같은 투표 추세가 지속될 경우 20대 총선의 최종 투표율은 6·4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 56.8%를 넘어 60%대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57.2%)이고 56.6%의 전북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대구(46.7%)이며 부산도 46.9%에 그쳤다. 서울은 51.7%로 평균보다 1.4% 높은 수준이다.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오후 6시가 넘더라도 이 시간 전까지 투표소에 도착하면 번호표를 받아 투표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