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건축자재 공장서 불···9억4천만원 피해

예산 건축자재 공장서 불···9억4천만원 피해

입력 2010-02-28 00:00
수정 2010-02-28 18: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8일 오전 6시 45분께 충남 예산군 고덕면 상장리의 건축자재 공장에서 불이 나 전체 14개동 중 1개동 내부 1천360㎡와 기계류 등을 태워 9억4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낸 뒤 6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났을 때 공장 내부에 있던 직원 5명은 즉각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신고를 접수한 예산소방서는 소방장비 15대와 소방대원 185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연기와 유독 가스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타일과 가구 등에 붙이는 PVC 필름을 생산하는 기계에서 연료가 새더니 갑자기 불이 났다”는 직원 최모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예산=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