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아파트 화재…일가족 5명 사상

대전 아파트 화재…일가족 5명 사상

입력 2010-04-06 00:00
수정 2010-04-06 07: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6일 오전 1시께 대전 유성구 송강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잠을 자고 있던 일가족 2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망자는 어머니 강모(35.여)씨와 강씨의 아들(8)이며,강씨의 남편 임모(40)씨 등 3명은 화상을 입거나 연기를 많이 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불은 집안 내부 45㎡를 태워 2천2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소방관계자는 “5명 모두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2명은 부상이 심해 사망한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은 “아파트 맞은편 동에 사는 주민에게 신고가 들어왔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