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곡물창고 불…41억여원 피해

충주 곡물창고 불…41억여원 피해

입력 2010-04-27 00:00
수정 2010-04-27 08: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6일 오후 6시 30분께 충북 충주시 용탄동 이모(48)씨의 곡물창고에서 불이나 보관 중이던 곡물 1천여톤이 불에타 41억 4천6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철골조 조립식 창고 1개동 1천56㎡와 창고 내부에 보관중인 콩 1천t, 참깨 60㎏짜리 300포대, 들깨 50㎏짜리 300포대 등 곡물이 탔다.

불을 처음 발견한 안모(42)씨는 경찰에서 “퇴근 후 집으로 들어오는데 창고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충주=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