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전사자協 “국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천안함 전사자協 “국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입력 2010-04-29 00:00
수정 2010-04-29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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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전사자 협의회’(이하 천전협)는 29일 “천안함 46용사들의 마지막 가는 길을 외롭지 않게 지켜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사진] ‘편히 쉬소서’ 천안함 희생장병 영결식

 천전협은 이날 영결식이 끝난 후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전국 각지의 분향소에 끊임없는 조문행렬을 보면서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고,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었다”며 국민들에게 거듭 감사의 뜻을 밝혔다.

 천전협은 이어 “두 번 다시 이러한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국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해군이 제대로 싸울 수 있도록 힘을 달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또 “46용사들의 희생을 많은 국민들이 기억할 수 있도록,추모사업에 관심을 가져달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사고원인 및 진상조사,해군장병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각각 당부했다.

 


김혜지 서울시의원, 묘곡초 정문 환경개선 및 노후 울타리 교체 완료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 강동1)은 18일 학교 정문 옆 수목 정비와 울타리 교체 공사를 마친 묘곡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장 선생님과 함께 안전하게 개선된 학교 환경을 확인했다. 1985년 개교한 고덕1동 묘곡초등학교(교장 김봉우)는 “즐거운 배움으로 함께 성장하는 묘곡”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1300여 명의 초등학교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는 교육의 터전이다. 개교 후 40년이 경과해 많은 시설물이 노후됐고 주기적인 보수가 필요하지만 예산 부족으로 적기 보수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특히 정문 옆 큰 수목들이 시야를 가려 아이들이 위험했고 학교 울타리는 철물이 날카롭게 돌출돼 학생들이 다칠 위험이 있었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3기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학교 측의 긴급한 요청을 받고 필요한 예산이 편성되도록 서울시교육청과 협의해 1억 5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하게 됐다. 이번 공사로 학교의 정문 및 후문의 수목 정비와 아스콘 재포장, 미끄럼 방지 포장을 했고 노후 울타리는 디자인형 울타리 24m와 창살형 울타리 315m로 교체 설치했다. 또한 조경 식재 144주와 고덕아이파크와 접한 부지 수목 정리도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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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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