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반도체 ‘사랑의 달리기’

삼성반도체 ‘사랑의 달리기’

입력 2010-05-08 00:00
수정 2010-05-08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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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돕기성금 2억6100만원 모아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는 6일 경기도 기흥사업장에서 ‘제23회 사랑의 달리기’ 행사를 열고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2억 6100만원을 모았다고 7일 밝혔다.

권오현 사장을 비롯한 반도체사업부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 등 2만 2000여명이 참가한 행사에서 모인 성금은 사업장 인근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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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현(왼쪽 세번째)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사장 등 임직원들이 6일 경기도 기흥사업장에서 열린 ‘사랑의 달리기’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권오현(왼쪽 세번째)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사장 등 임직원들이 6일 경기도 기흥사업장에서 열린 ‘사랑의 달리기’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화성시에 거주하는 장애 노인과 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사연을 접수, 이 중 선정된 사람의 소원을 들어주는 ‘소원이 내리는 빨간 우체통’ 프로그램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사업장별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 사업장 부근 지역 사회와의 소통의 채널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10-05-08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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