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차차 흐려진 뒤 중·남부에 비

전국 차차 흐려진 뒤 중·남부에 비

입력 2010-05-22 00:00
수정 2010-05-2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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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22일 전국은 차차 흐려져 제주도는 아침에,전라남도는 오후부터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다.

 비는 늦은 밤에 충청 이남과 경기 남부,강원 지방으로 확대되겠다.

 예상강수량(22일 0~24시)은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이 50~100mm,남해안을 제외한 전남과 경남이 20~60mm다.전북과 경북,충청도에 5~30mm,경기 남부와 강원도에는 5mm 내외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비는 24일까지 이어지며 특히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동해안과 강원 및 제주도 산지에는 최고 2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이날 오후부터 제주도와 남해안 지방부터 바람이 점차 강해져 24일까지 전국적으로 강풍이 부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유의할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낮 최고기온은 19~29도로 21일보다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오전에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2~3m로 점차 높아져 오후에는 남해와 서해 남부 전 해상에서 2~4m로 높게 일겠다.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남해와 동해안에서는 24일까지 물결이 높게 일어 해안가에서 월파(越波) 가능성이 높으니 시설물 관리에 주의하고 방파제 출입 등도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22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구름많음,흐림](18∼26) < 20,30 >

 ▲ 인천 :[구름많음,흐림](17∼25) < 20,30 >

 ▲ 수원 :[구름많음,흐리고 한때 비](16∼27) < 20,60 >

 ▲ 춘천 : [구름많음,흐리고 한때 비](16∼29) < 20,60 >

 ▲ 강릉 :[구름많음,흐리고 한때 비](20∼29) < 20,60 >

 ▲ 청주 : [구름많음,흐리고 비](17∼26) < 20,90 >

 ▲ 대전 :[흐림,흐리고 비](18∼25) < 30,90 >

 ▲ 전주 : [흐리고 한때 비,흐리고 비](17∼24) < 60,90 >

 ▲ 광주 :[흐리고 가끔 비,흐리고 비] (18∼20) < 80,90 >

 ▲ 대구 : [구름많음,흐리고 비](19∼23) < 20,90 >

 ▲ 부산 : [구름많음,흐리고 비](17∼20) < 20,70 >

 ▲ 울산 : [흐림,흐리고 비](17∼23) < 30,90 >

 ▲ 창원 : [흐림,흐리고 비](17∼23) < 30,80 >

 ▲ 제주 :[흐리고 비,흐리고 비] (17∼22) < 90,90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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