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50대男 일사병으로 쓰러져

폭염 속 50대男 일사병으로 쓰러져

입력 2010-08-05 00:00
수정 2010-08-05 14: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청주를 비롯한 충북도내 일부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5일 낮 12시30분께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 솔밭공원 부근에서 노모(57)씨가 일사병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됐다.

 병원 관계자는 “노씨가 솔밭공원에 쓰러져 있는 것을 119구조대원이 후송했다”며 “상태가 호전되고 있지만 쓰러질 당시 노씨의 체온이 40.6도까지 올라갔던 상태였기 때문에 치료하며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청주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낮 2시 현재 수은주는 34.5도를 가리켰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