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대구와 경북 일부지역에 시간당 30㎜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구미 시간당 32㎜,대구 시간당 28㎜ 등 대구와 구미,군위 등 경북 일부지역에서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이날 새벽부터 오전 10시30분 현재까지 문경 농암면이 56.5㎜,안동 41.5㎜,군위 35.5㎜,예천 33.5㎜ 등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다.

　대구기상대는 북쪽의 강한 비구름대가 점차 남하하고 있어 경북 북서부지역과 대구에 비가 내리고 있고 경북 남서부지역으로도 비가 확대될 것으로 예보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