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목함지뢰 현재까지 158발 수거

北 목함지뢰 현재까지 158발 수거

입력 2010-08-18 00:00
수정 2010-08-18 15:4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난달 30일 처음 발견된 북한의 목함지뢰가 18일 현재까지 모두 158발이 수거됐다.

 군 관계자는 이날 “목함지뢰가 어제 강화 서검도에서 1발,임진강 지류인 사미천에서 15발이 각각 발견되어 2발은 폭파 처리하고 나머지는 빈 상자였다”면서 “오늘도 강화 서검도에서 4발이,사미천에서 5발 등 9발이 발견되어 폭발처리반(EOD)이 현장에 출동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9발 중 2발은 지뢰여서 폭발처리했고 나머지는 빈 상자였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발견된 목함지뢰는 158발로 이 중 105발은 빈 상자였고 나머지 53발은 실제 지뢰가 들어 있어 폭파 처리됐다.지난 15일에는 영종도 왕산해수욕장에서 목함지뢰 빈 상자 1개가 발견되기도 했다.

 군은 36개 지역에 329명을 투입해 목함지뢰를 수색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