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렬 목사 “당국 조사에 묵비권 행사할 것”

한상렬 목사 “당국 조사에 묵비권 행사할 것”

입력 2010-08-21 00:00
수정 2010-08-2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무단 방북 70일 만인 20일 판문점을 통해 돌아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연행된 한국진보연대 상임고문 한상렬 목사가 당국 조사에 묵비권을 행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 목사의 부인 이강실 목사는 이날 오후 7시50분부터 40여분간 파주경찰서에서 한 목사를 면회하고 나와 “당당하지만 조사에는 묵비권을 행사하고 모든 진실은 법정에서 밝히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경찰 보안수사대에서 조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아직 조사를 받지는 않았다”며 “(한 목사는) 건강 상태도 좋고,밝고 당당한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