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속도 전 구간 원활…오후부터 밀릴듯

경남 고속도 전 구간 원활…오후부터 밀릴듯

입력 2010-09-23 00:00
수정 2010-09-2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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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23일 오전 9시 현재 경남지역 고속도로는 전구간에서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경남지역 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께 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 함안2터널~북창원 구간 귀갓길 정체가 마지막으로 해소되면서 경남지역 고속도로 양방향 전구간에서 지정체 없이 정상적인 차량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오전중 귀갓길에 나설 경우, 부산~창원 50분, 부산~진주 1시간40분 등 평소와 비슷한 시간에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오후부터 다시 귀가차량들이 몰리기 시작하면서 상습정체 구간인 부산방향 남해고속도로 진주~산인, 냉정~대저 구간을 중심으로 지정체가 일부 발생할 것으로 도로공사는 전망했다.

경남지역본부는 “오늘 하루 64만3천여대의 차량이 경남지역 고속도로를 이용해 평소 주말수준인 56만1천여대를 넘어서겠지만 주말까지 귀가 차량이 분산되면서 추석 당일처럼 극심한 혼잡을 빚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창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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