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기여금 늘려 원전수출국 책무 다할 것”

“IAEA 기여금 늘려 원전수출국 책무 다할 것”

입력 2010-09-24 00:00
수정 2010-09-24 00: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주호장관 IAEA총회 기조연설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한국의 국제원자력기구(IAEA) 특별기여금(EBP)을 지난해 10만달러 수준에서 2010~2012년 200만달러 수준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오스트리아 빈 IAEA 본부에서 열린 제54차 정기총회에 참석 중인 이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교과부가 23일 밝혔다. 교과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한국이 원전 수출국으로서 책무를 다하겠다는 의지를 국제사회에 강조하는 한편 오는 2012년에 예정된 ‘제2차 핵안보정상회의’ 유치국으로서 핵안보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2010-09-24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