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금은방에 도둑···2천여만원 어치 도난

여수 금은방에 도둑···2천여만원 어치 도난

입력 2010-09-30 00:00
수정 2010-09-30 15:1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남 여수의 한 금은방에 도둑이 들어 2천여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

 30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25분께 여수시 학동 박모(69)씨의 A 금은방에 도둑이 침입해 진열장에 있던 귀걸이,목걸이 등 2천여만 원 상당의 귀금속 훔쳐 달아났다.

 당시 금은방에 도난경보기가 울려 경비회사 직원들이 4분 만에 출동했으나 이미 범인은 달아난 뒤였다.

 경찰은 범인이 잠금장치가 제대로 안 된 금은방 뒤편 유리문을 부수고 침입한 것으로 미뤄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사람이나 전문 털이범의 소행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또 인근 도로에 설치된 폐쇄회로(CC) TV를 분석해 범행시간대 이동 차량을 확인하는 등 용의자를 쫓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