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을 굳건히 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합니다. 위대한 한국군 여러분과 다시 근무하게 돼 매우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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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8군 사령관 이·취임식’에서 월터 샤프(오른쪽) 한미연합사령관이 신임 사령관인 존 D 존슨 중장에게 깃발을 넘겨주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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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8군 사령관 이·취임식’에서 월터 샤프(오른쪽) 한미연합사령관이 신임 사령관인 존 D 존슨 중장에게 깃발을 넘겨주고 있다. 연합뉴스
존 D 존슨 신임 주한 미8군 사령관(육군 중장)은 9일 오후 용산 미군기지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 우리말로 취임 소감을 밝혔다. 주한미군 2사단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그는 미 육군 1군단장을 마치고 한국에 재부임했다. 존슨 사령관은 이어 영어로 “우리 미 8군은 앞으로도 전투준비태세를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한민국을 위협하는어떠한 적의 위협이나 도발을 억제하는 데 최상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2010-11-1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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