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여고생 번갈아 성폭행한 ‘파렴치한 부자’

교회 여고생 번갈아 성폭행한 ‘파렴치한 부자’

입력 2010-11-17 00:00
수정 2010-11-17 14:1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북 김제경찰서는 17일 여고생을 상습 성폭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이모(52)씨를 구속하고 이씨의 아들(26)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5월 김제시내 한 논길에서 같은 교회에 다니는 A양(16)을 성폭행하는 등 최근까지 6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의 아들은 지난해 10월 자신의 집에 놀러온 A양을 성폭행하는 등 7개월여 동안 3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씨 등은 같은 교회에 다니는 A양에게 흑심을 품고 이 같은 짓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