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흥덕경찰서는 13일 복면을 쓰고 혼자 사는 여성들의 원룸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한 혐의(특수강도미수)로 이모(24)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6일 오전 8시께 청주시 흥덕구 개신동 빌라 A(23.여)씨의 집 앞에서 복면을 쓴 채 흉기를 들고 침입하려다가 마침 등굣길에 나선 A씨가 소리를 지르자 도망가는 등 이틀 사이 여대생들의 원룸 2곳에 침입해 금품을 노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재빨리 이씨의 복면을 벗겨 얼굴을 기억해두었고,경찰은 이를 토대로 몽타주를 그려 이씨를 검거할 수 있었다.
청주=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6일 오전 8시께 청주시 흥덕구 개신동 빌라 A(23.여)씨의 집 앞에서 복면을 쓴 채 흉기를 들고 침입하려다가 마침 등굣길에 나선 A씨가 소리를 지르자 도망가는 등 이틀 사이 여대생들의 원룸 2곳에 침입해 금품을 노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재빨리 이씨의 복면을 벗겨 얼굴을 기억해두었고,경찰은 이를 토대로 몽타주를 그려 이씨를 검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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