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평도 포함 12개 항로 여객선 정상운항

인천~연평도 포함 12개 항로 여객선 정상운항

입력 2010-12-21 00:00
수정 2010-12-21 08: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연평 해병부대의 해상 포사격훈련 다음날인 21일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12개 항로,15척의 여객선이 정상 운항한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백령도행 데모크라시5호가 인천항을 떠나는 것을 시작으로 모든 항로의 운항이 정상화할 예정이다.

 연평도행 코리아나호는 오전 11시30분 인천항을 출발한다.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해군 함정이 여객선을 호송해주기로 했기 때문에 안전상 문제가 없다고 판단,여객선 운항이 재개됐다”라고 말했다.

 앞서 20일 오전에는 군 당국이 사격훈련에 따른 안전상 이유로 통제를 요청해 인천~백령도,인천~연평도 2개 항로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