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시흥 경찰관이 119차량 들이받아

음주운전 시흥 경찰관이 119차량 들이받아

입력 2011-01-24 00:00
수정 2011-01-24 10: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 위반 등)로 시흥서 소속 이모(29) 경장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경장은 지난 21일 오전 7시30분께 수원 구운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로 운전하다 정차해 있던 119구급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이 경장은 면허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19%의 만취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한 뒤 징계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