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고위간부 인사에서는 고검장급 9명이 모두 유임됐지만 6개월만에 단행된 이번 인사에서는 9명 가운데 6명이 자리를 바꿨다.
검찰 내부에서는 지난해 고위간부의 대규모 인사가 없었는데다 노 지검장이 업무강도가 가장 높은 서울중앙지검장을 2009년 8월부터 장기간 떠맡고 있다는 점 등에서 고검장급 전보인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법무부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2009년 8월12일 인사 이후 조직안정 차원에서 유임됐던 고검장급 검사들을 순환배치 함으로써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라며 “조직의 분위기를 쇄신하고 새로운 진용으로 본연의 업무에 한층 매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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