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생 입학했다 제적통지’ 여대생 자살

‘장학생 입학했다 제적통지’ 여대생 자살

입력 2011-02-16 00:00
수정 2011-02-16 13: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5일 오후 4시쯤 서울 동대문구 다세대 주택에서 서울 H대 4학년 A(23·여)씨가 자기 방 화장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지방에 사는 A씨 부모가 딸과 며칠째 연락이 안 되자 서울에 올라와 문을 두드리고 전화를 했지만 답이 없자 경찰에 신고했다.

 장학생으로 이 대학에 들어왔던 A씨는 최근 제적 통지를 받았다. 경찰은 A씨가 성적 부진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