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교생 인터넷으로 학생부 열람

초·중·고교생 인터넷으로 학생부 열람

입력 2011-03-03 00:00
수정 2011-03-03 00: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앞으로는 초·중·고교생들이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 등을 열람할 수 있게 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학생들에게도 학교 교육 관련 정보 접근권을 허용하는 ‘차세대 나이스’(NEIS)를 오는 5월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차세대 나이스를 통해 성적은 물론 학교 생활, 진로·상담 자료, 학생건강기록부, 학업성취도평가 결과, 학교생활기록부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 8월부터는 방과 후 학교 온라인 수강 신청 서비스도 가능하게 되며, 교내·외 학습 자료와 대입 전형 자료 등 총 54종의 자료를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인인증서나 아이핀(I-PIN)이 있는 학생은 누구나 관련 정보를 볼 수 있다. 학부모도 차세대 나이스를 통해 학교 정보와 학생건강체력평가제(PAPS), 학부모 상담 기록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2011-03-03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