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왕도’, 김동환씨 사연 소개

‘공부의 왕도’, 김동환씨 사연 소개

입력 2011-03-05 00:00
수정 2011-03-06 08: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대,KAIST,포항공대 합격한 ‘게임지존’의 공부의 왕도



서울대 공학계열에 재학 중인 김동환 씨는 중학교 3학년때까지만 해도 하루에 15시간씩 게임에 메달리는 게임왕이었다.

하지만 그는 3년 후 서울대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포항공대에 동시 합격하며 ‘공부의 신’으로 거듭난다. 무엇이 그를 변하게 했을까.



















EBS TV ‘공부의 왕도’는 오는 9일 밤 12시15분 ‘게임지존 - 입시 3관왕 되다’편을 통해 김동환 씨의 남다른 사연을 소개한다.

하루 종일 공부는커녕, 끼니도 거르고 게임에만 몰두하던 김씨를 변화시킨 것은 바로 부모의 믿음이었다. 김씨는 어느날 부모가 자신에 대해 ‘저런 집중력이면 뭘 해도 할 것’이란 믿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뒤 그토록 좋아했던 게임을 포기하고 공부에 전념하게 된다.

그는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찾기 위해 그나마 가장 좋아했고, 또 자신 있었던 수학부터 공부하기 시작했다. 수학의 기초를 다진 그는 이어 영어와 과학에도 도전했고, 과학에 흥미를 붙이면서 에너지난을 해결하는 과학자가 되겠다는 꿈도 갖게 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