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계, 한기총 탈퇴 가시화

기독교계, 한기총 탈퇴 가시화

입력 2011-04-08 00:00
수정 2011-04-08 01: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해체 운동까지 일어나고 있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의 회원 탈퇴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한기총 양대 조직 중 하나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교단은 탈퇴 논의를 시작했다.

예장 통합 교단 소속 경북노회는 7일 “한기총 탈퇴를 공식 안건으로 하는 안을 지난 5일 채택했다.”면서 “오는 9월 교단 총회 때 공식 안건으로 상정해 논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2011-04-08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