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 복귀를 앞둔 휴가 군인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군(軍)이 조사에 나섰다.
11일 군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4시10분께 경기도 고양시내 한 아파트에서 강원도 화천지역 육군 모 부대 소속 김모(19) 이병이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해말 입대한 김 이병은 지난 6일 첫 휴가를 받아 집에 왔으며 부대 복귀를 하루 앞둔 상태였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밝혔다.
군은 이날 부검을 실시해 가혹행위가 있었는지를 포함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중이다.
연합뉴스
11일 군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4시10분께 경기도 고양시내 한 아파트에서 강원도 화천지역 육군 모 부대 소속 김모(19) 이병이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해말 입대한 김 이병은 지난 6일 첫 휴가를 받아 집에 왔으며 부대 복귀를 하루 앞둔 상태였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밝혔다.
군은 이날 부검을 실시해 가혹행위가 있었는지를 포함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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