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 산하 기조협의회는 최근 열린 정기총회에서 이준 조선일보 경영기획실장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8일 밝혔다. 또 백필현 서울신문 경영기획실장을 이사로 임명하는 등 신임 임원진을 구성했다. 다음은 기조협의회 임원 명단. ▲부회장 김승환(동아일보 경영총괄담당), 장철환(한국일보 기획실장), 이상훈(매일신문 서울지사장) ▲이사 백필현(서울신문 경영기획실장), 김경호(국민일보 비서실장), 김세형(매일경제 상무이사), 유영학(문화일보 기획관리국장), 배연국(세계일보 기획조정실장), 유병철(연합뉴스 기획조정실장), 안동범(전자신문 이사), 최훈(중앙일보 기획조정담당), 장철규(한겨레 경영기획실장), 이봉구(한국경제 이사), 황범태(스포츠서울 경영기획실장) ▲감사 연성주(서울경제 경영기획실장).
2011-04-19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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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