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협회 기조협의회장 이준씨

신문협회 기조협의회장 이준씨

입력 2011-04-19 00:00
수정 2011-04-19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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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협회 산하 기조협의회는 최근 열린 정기총회에서 이준 조선일보 경영기획실장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8일 밝혔다. 또 백필현 서울신문 경영기획실장을 이사로 임명하는 등 신임 임원진을 구성했다. 다음은 기조협의회 임원 명단. ▲부회장 김승환(동아일보 경영총괄담당), 장철환(한국일보 기획실장), 이상훈(매일신문 서울지사장) ▲이사 백필현(서울신문 경영기획실장), 김경호(국민일보 비서실장), 김세형(매일경제 상무이사), 유영학(문화일보 기획관리국장), 배연국(세계일보 기획조정실장), 유병철(연합뉴스 기획조정실장), 안동범(전자신문 이사), 최훈(중앙일보 기획조정담당), 장철규(한겨레 경영기획실장), 이봉구(한국경제 이사), 황범태(스포츠서울 경영기획실장) ▲감사 연성주(서울경제 경영기획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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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이 서울시가 제17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위원회에서 ‘금천구 시흥3동 1005번지 일대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안을 통과시킨 것을 환영했다. 그간 노후 건축물이 밀집되어 있으면서도 구릉지형으로 인해 도시정비가 어려웠던 시흥동 지역이 이번 사업을 통해 본격적으로 재생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금천구 시흥3동 1005번지 일대 모아주택은 ▲7개 동 473세대(임대주택 95세대 포함) 공급 ▲2030년 준공 예정 ▲용적률 완화로 사업성 강화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건축이 아닌 종합적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추진된다. 호암산 조망을 고려한 동서 방향 통경축 확보로 열린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아치형 스카이라인으로 도시미관을 향상시키는 한편, 태양광패널(BIPV) 적용으로 친환경 입면을 특화한다. 도로도 넓어진다. 대지 내 공지 활용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공간을 조성하고, 구릉지 레벨차를 활용한 접근성 높은 보행로를 설계한다. 단지 중앙 마당을 통한 주민 활동 및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한다. 시흥대로 36길변에 근린생활시설을 설치하고, 개방형 공동이용시설(스터디 카페)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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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9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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