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저축銀 관련 금감원 직원 영장

부산저축銀 관련 금감원 직원 영장

입력 2011-04-23 00:00
수정 2011-04-23 00: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산저축은행의 대출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김홍일 검사장)는 22일 금융감독원 부산지원 수석조사역(3급) 최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최씨는 모 업체가 부산저축은행에서 대출받는 과정에서 이를 알선하고 수수료 명목으로 60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최근 구속한 부산저축은행그룹 관계자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진술을 확보하고 범죄 혐의를 포착했다. 검찰은 지난 20일 밤 최씨를 전격 체포, 불법대출 알선 경위와 규모 등에 대해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2011-04-23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