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치러진 충남 태안군수 재선거에서 자유선진당 진태구 후보가 당선됐다.
태안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진 후보는 이날 오후 10시30분 현재 개표가 종료된 가운데 1만2천143표(44.0%)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
이어 한나라당 가세로 후보 8천318표(30.2%), 민주당 이기재 후보 6천15표(21.8%), 무소속 한상복 후보 1천110표(4.0%)를 각각 얻었다.
진 후보는 2002년과 2006년 지방선거에서 연이어 태안군수에 당선됐으며 지난해 6.2 지방선거에서 무소속 김세호 후보에 패배한 뒤 10개월만에 다시 군수에 당선돼 3번째로 군수직을 수행하게 됐다.
연합뉴스
태안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진 후보는 이날 오후 10시30분 현재 개표가 종료된 가운데 1만2천143표(44.0%)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
이어 한나라당 가세로 후보 8천318표(30.2%), 민주당 이기재 후보 6천15표(21.8%), 무소속 한상복 후보 1천110표(4.0%)를 각각 얻었다.
진 후보는 2002년과 2006년 지방선거에서 연이어 태안군수에 당선됐으며 지난해 6.2 지방선거에서 무소속 김세호 후보에 패배한 뒤 10개월만에 다시 군수에 당선돼 3번째로 군수직을 수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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