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수에 선진당 진태구 당선

태안군수에 선진당 진태구 당선

입력 2011-04-28 00:00
수정 2011-04-2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7일 치러진 충남 태안군수 재선거에서 자유선진당 진태구 후보가 당선됐다.

태안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진 후보는 이날 오후 10시30분 현재 개표가 종료된 가운데 1만2천143표(44.0%)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

이어 한나라당 가세로 후보 8천318표(30.2%), 민주당 이기재 후보 6천15표(21.8%), 무소속 한상복 후보 1천110표(4.0%)를 각각 얻었다.

진 후보는 2002년과 2006년 지방선거에서 연이어 태안군수에 당선됐으며 지난해 6.2 지방선거에서 무소속 김세호 후보에 패배한 뒤 10개월만에 다시 군수에 당선돼 3번째로 군수직을 수행하게 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