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인천 앞바다에 짙은 안개가 끼어 인천에서 백령도, 덕적도 등을 오가는 11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중단되고 있다.
인천항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인천 앞바다에는 시정 거리가 100∼200m에 불과한 짙은 안개가 끼어 11개 항로 15척의 여객선 운항을 중단시켰다.
다만 강화도 외포∼주문 항로 1곳만 정상 운항하고 있다.
운항관리실 측은 “안개가 오전 늦게 걷히기 시작해 한낮은 돼야 기상상태가 좋아질 것”이라면서 “여객선 이용객들은 선사에 운항 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인천항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인천 앞바다에는 시정 거리가 100∼200m에 불과한 짙은 안개가 끼어 11개 항로 15척의 여객선 운항을 중단시켰다.
다만 강화도 외포∼주문 항로 1곳만 정상 운항하고 있다.
운항관리실 측은 “안개가 오전 늦게 걷히기 시작해 한낮은 돼야 기상상태가 좋아질 것”이라면서 “여객선 이용객들은 선사에 운항 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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