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춘천서 추돌사고 잇따라…13명 다쳐

강릉·춘천서 추돌사고 잇따라…13명 다쳐

입력 2011-06-12 00:00
수정 2011-06-1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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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2시54분께 강원 강릉시 성산면 위촌리 영동고속도로 강릉요금소에서 카렌스 승용차(운전자 권모씨.52)가 쏘나타 승용차(운전자 이모씨.37)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쏘나타 승용차 운전자 이씨와 카렌스 승용차 운전자 권씨 등 5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제동장치에 이상이 생긴 것 같다”는 권씨의 진술과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오전 9시40분께 춘천시 온의사거리에서 15t 덤프트럭(운전자 고모씨.58)이 신호 대기 중이던 로체 택시(운전자 정모씨.51)를 들이받는 등 7중 연쇄 추돌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 정씨와 앞서 정차해 있던 비스토 승용차 운전자 등 8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으나,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덤프트럭이 신호 대기 중 출발하는 과정에서 연쇄 추돌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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