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만난 10대 성폭행한 취업준비생 구속

인터넷으로 만난 10대 성폭행한 취업준비생 구속

입력 2011-06-14 00:00
수정 2011-06-14 08: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산 사하경찰서는 14일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10대를 모텔로 데려가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로 취업준비생 김모(28)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11일 새벽 사하구의 한 나이트클럽 인근에서 김모(12)양을 만나 오전 6시께 부산 동구 범일동의 한 모텔로 데려가 4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학을 다니다 중퇴한 뒤 취업준비를 하고 있는 김씨는 인터넷 채팅에서 김양과 대화를 나누다 만나기로 한 뒤 이 같은 짓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