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제주를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KT “제주를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입력 2011-06-24 00:00
수정 2011-06-24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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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6만5000여명 캠페인 나서

KT그룹 임직원들이 ‘제주-세계 7대 자연경관 만들기’ 범국민 캠페인에 나선다. 제주도는 오는 11월 11일 스위스 비영리 재단 뉴세븐원더스가 선정하는 세계 7대 자연경관에 도전해 28개 국가와 경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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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채(오른쪽) KT 회장이 23일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제주 7대 자연경관 만들기’ 캠페인 발대식을 가진 뒤 거리 홍보를 하고 있다.  KT 제공
이석채(오른쪽) KT 회장이 23일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제주 7대 자연경관 만들기’ 캠페인 발대식을 가진 뒤 거리 홍보를 하고 있다.
KT 제공


KT는 23일 서울 광화문 KT사옥 1층 올레스퀘어에서 발대식을 갖고 6만 5000여명의 KT그룹 임직원들이 제주도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캠페인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석채 회장과 김구현 노조위원장, 9개 KT 그룹사 노사 대표들은 오전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KT그룹사 임직원은 앞으로 전국 370개 공공장소에서 가두 홍보 활동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홍보하게 된다. 대국민 홍보를 위해 전국 각지의 올레플라자와 올레닷컴 및 올레트위터, 올레페이스북 등을 통해 온라인 홍보 등도 추진한다.

세계 7대 자연경관은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한 투표로 결정된다. 투표는 전화와 문자(001-1588-7715), 인터넷(www.new7wonders.com)으로 11월 10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KT는 전화와 문자 투표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제주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2011-06-24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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