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 앞바다에서 어선 선장이 ‘바다의 로또’라 불리는 죽은 밍크고래를 발견했다.
24일 오전 3시께 영광 법성포 서쪽 12마일 해상에서 밍크고래 한 마리가 죽은 채 그물에 걸려 있는 것을 영광선적 4.77t 연안자망 제2계풍호 선장 박병열(57)씨가 발견, 목포해경에 신고했다.
박씨는 그물을 올리는 작업을 하다 죽은 밍크고래를 발견, 인양했으며 길이 4.5m, 둘레 1.5m, 무게 3t가량으로 상태가 양호한 편이다.
목포해경은 불법 포획 여부를 확인한 후 선장에게 인계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24일 오전 3시께 영광 법성포 서쪽 12마일 해상에서 밍크고래 한 마리가 죽은 채 그물에 걸려 있는 것을 영광선적 4.77t 연안자망 제2계풍호 선장 박병열(57)씨가 발견, 목포해경에 신고했다.
박씨는 그물을 올리는 작업을 하다 죽은 밍크고래를 발견, 인양했으며 길이 4.5m, 둘레 1.5m, 무게 3t가량으로 상태가 양호한 편이다.
목포해경은 불법 포획 여부를 확인한 후 선장에게 인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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